재취업·창업 프로그램 다채

경남테크노파크가 조선업 전문인력 재취업 활동에 더해 창업까지 지원하는 '조선업 퇴직자 위한 플러스-업 워크숍'을 오는 20일 마산 돝섬해피랜드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현재 위기상황을 퇴직자와 가족이 함께 극복해나가고자 마련했다. 조선업 퇴직 이후 사회와 가정에서 잃어버린 자리를 바로잡고 어려움을 이겨 나가도록 △가족 간의 격려와 소통으로 마음을 여는 '소통으로 위기 탈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퇴직 이후 삶의 방향을 계획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재취업 전략' △퇴직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재기할 수 있는 용기와 방향을 제시하는 'Job담으로 재취업 달성하자' △조선산업 전망과 직업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 변화와 미래' 등 재취업과 창업으로 위기 극복을 하려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MBC경남 라디오 인기프로그램 인기 DJ 김군, 소통전문가 이용우 대표와 기업회생 전문가이며 돝섬해피랜드 오용환 대표가 함께한다.

참가 신청 문의 경남TP(055-259-3418), 창원조선업희망센터(055-262-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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