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진력 바탕으로 인구증대·상권 활성화"

차세운(65) 전 군의원이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차 전 의원은 5일 오전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문제의 대립과 갈등을 조정·통합하는 봉사자가 되어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고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합천군을 행복하고 살고 싶은 군으로 발전시켜 인구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합천군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차 전 의원은 또 "내년 6월 치러질 합천군수 선거는 합천의 향후 20년 이상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올바른 가치관과 추진력이 있으며 깨끗하고 공정 무사한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전 의원은 2002년 7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제4대 군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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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운 전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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