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손흥민·김연아·류현진 '2017 빛낸 스포츠 선수'

한국갤럽 조사결과 스포츠 분야 1~3위 존재감 과시
국내외 무대서 개인 실력 발휘 동시에 희망 메시지

2017년 12월 13일(수)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2017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에서 손흥민, 김연아, 류현진이 1~3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손흥민이 38.1%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1위, 2016년에는 근소한 차이로 2위, 그리고 올해 다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4호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22호골로 박지성의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19호골)을 경신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123.jpg

2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피겨 전설' 김연아(13.4%)다. 은퇴 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맹활약 중이다.

3위는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12.8%)이다. 2015년 5월 어깨 수술 후 2년간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4월에 복귀전을 치렀고 24경기에 선발로 나와 5승 9패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내년 1월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10.7%)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 소속 미드필더로, 2014-15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그해 팬들이 뽑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5위는 메이저리그 강타자 '추추트레인' 추신수(9.4%)다. 2015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대부분 기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는 큰 부상 없이 149경기에 출전했고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타율 0.261, 96득점, 홈런은 22개로 선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6위는 '국민타자'에서 '전설'이 된 이승엽(8.8%)이다.

7위는 일본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온 '거포' 이대호(8.0%).

8위는 최근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된 '영원한 캡틴' 박지성(6.8%).

9위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끈 이동국(6.2%).

10위는 팀 우승과 KBO리그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를 모두 거머쥔 양현종(5.3%)이다.

이외 김연경(5.2%, 배구), 손연재(5.0%, 리듬체조), 박성현(3.8%, 골프), 박인비(3.6%, 골프), 박태환(3.4%, 수영), 구자철(2.1%, 축구)이 순위권에 올랐다.

끝으로 이상화(1.1%, 스피드스케이팅), 강민호·오승환(이상 0.9%, 야구), 추성훈(0.8%, 종합격투기), 전인지(0.8%, 골프)가 올해를 빛낸 선수 20위권에 들었다.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

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