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대학문화원(원장 정귀인·무용학과 교수)은 부산여성문화포럼과 부산지역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13일 오전 부산대 대학문화원 누마루(교수회관 3층)에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부산 지역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 활동, 교류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부산대 학생과 교직원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외국인(교수·학생)을 위한 아라리 아라리요 한국 전통문화 특강'을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부산대 대학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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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