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중앙동건강위 협약

민·관 그리고 학교가 한마음으로 건강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선다.

23일 양산시보건소와 양산초등학교, 중앙동건강위원회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동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을 육성하고,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양산초는 어린이 28명이 '어린이건강위원회'로 위촉돼 앞으로 신체활동·영양·건강교육 등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리더 역량 교육을 이수한 후 중앙동건강위원회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 말벗사랑나누기, 환경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유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대한 생활습관을 위해 양산초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터-양산초등학교 만들기' 사업을 내달부터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건강체험마당, 영양, 구강,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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