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대표 신선농산물인 '토요애 애호박'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지난 14일 토요애유통㈜에서 '토요애 애호박' 일본 수출 물량을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토요애 애호박'의 수출량은 2.4t, 6520달러어치다.
'토요애 애호박'은 토요애유통 내 공동선별조직에서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도쿄 지바현의 대형유통업체를 거쳐 대형마트와 소비자에 공급될 예정이다. 토요애유통은 앞으로 대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열 기자
chohy10@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