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조현구)과 창원대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여숙)이 경상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2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경상대 자연과학4호관 5층 대강의실에서 자연과학대학 교수와 학생, 교직원, 자연과학대학 소속 연구소(원) 관계자, 각 사업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양 대학 자연과학대학장은 "그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두 대학 사이에 학생과 교수 차원의 다양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양 대학 자연과학대학 현황 소개, 특별사업단 소개(식물유전체교정 기초연구실, 삼성디스플레이 인력양성센터), 포스터 발표, 연구소 소개, 특별 주제발표(경상대 전두배 교수 '인공지능과 금융', 창원대 안철진 교수 '내 삶에서의 유기화학'), 소속 학과(부)별 소모임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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