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4시 50분께 합천군 용주면 황계폭포 인근 하천에서 남편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ㄱ(58) 씨가 숨졌다.

이날 남편은 다슬기를 채취하던 부인이 보이지 않자 119구조대에 신고했으며 구조대는 폭포 인근 하천에서 ㄱ 씨를 발견했다. 구조된 ㄱ 씨는 119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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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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