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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전통시장부터 어촌마을 '안전'까지 챙겨요

입력 : 2018-09-12 16:16:59 수     노출 : 2018-09-12 16:27:00 수
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1번 안전핀을 뽑으세요, 2번 노즐을 잡고 불 쪽으로 향하세요, 3번 손잡이를 움켜쥐고 분말을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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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시장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캠페인 행사에서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 직원들이 창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시장 상인들에게 말하는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소화기에 부착된 노란색 장치 버튼을 누르자 안내 음성이 나온다. 사용법을 음성으로 쉽게 알려주는 '말하는 소화기'이다.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불을 끄도록 개발된 이 소화기를 창원시 의창구 명서시장·봉곡시장 곳곳에 설치했다. 두산중공업과 창원소방서는 창원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차원에서 함께 마련한 '말하는 소화기' 보급 캠페인을 했다.

지난 11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동참했다. '안전나눔봉사단'은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두산중공업 임직원들로 구성한 특별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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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시장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캠페인 행사에서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총괄담당 상무와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이들은 창원소방서 직원과 함께 시장 곳곳을 일일이 돌며 주요 거점 지역에 '말하는 소화기' 50대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에게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은 창원소방서와 함께 회사 인근 웅남동 갯마을에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데다 주택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가구가 많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해 관리하는 이 마을에 재능나눔을 한 것이다.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과 '기술봉사단'은 이날 창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마을 내 홀몸 어르신 등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돌며 일일 화재예방 전도사로 변신했다. 이들은 35개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세대별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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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과 기술봉사단 직원이 창원소방서 직원과 함께 지난 11일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갯마을의 한 가구를 방문해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는 "안전나눔봉사단이 창원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보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더 의미 있게 나누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원시 83개 모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안전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봉사활동을 하는 기술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 전문성과 재능 나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축구회와 수영회·수중회·탁구회·영상동우회 등 각종 사내 동아리 활동으로 자발적으로 취미생활과 연계한 재능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인 봉사의 날'과 연계한 대규모 벽화 그리기, 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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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 이시우 기자
  • 직전 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최근 경제부 (옛 창원지역) 대기업/창원상의/중소기업청 경남지역본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