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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와 태양광 발전 동시에'

한국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 단지 벼 수확

입력 : 2018-10-11 18:11:35 목     노출 : 2018-10-11 18:13:00 목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

한국남동발전이 11일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6월 8일 모내기를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농업과 신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100kW급 계통연계형 영농형 태양광발전 설비'를 고성군 하이면 일대 농지 2480㎡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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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하이면 영농형 태양광 단지 벼 수확 / 한국남동발전

지난해 첫 해 벼 수확 결과 태양광설비 구조물에 의한 재식밀도 고려 때 벼 수확량은 일반농지의 약 95% 이상에 달했고, 태양광발전 이용률은 설계기준 값인 15%를 웃도는 18%를 기록했다.

벼 수확 후 별도 공인기관을 통해 수확한 쌀과 토양성분, 태양광설비 부속품 등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식품의 안전성과 무해성을 확인했다.

사업 2차 년도인 올해 남동발전과 경상대 농업식물과학과는 태양광 설비 각도를 조절했으며, 앞으로 벼 수확량과 품질을 비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올해 2차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농형 태양광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로서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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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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