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윤방원(50) 씨가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64주년 기념 국가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민행복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총무부장인 윤 씨는 자유총연맹 부산지부가 전국 최우수 지부로 활동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아 국가와 지역사회의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올바른 시민정신 함양, 획기적이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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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영산대 평생교육대학 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면서 등반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학교홍보서포터스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학교 발전과 학우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성인학습자전형으로 영산대에 입학한 윤 씨는 평생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총무를 거쳐 올해는 평생교육대학 학생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윤 씨는 2002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사무국에 입사해 탁월한 기획과 조직관리능력,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2009년 부산시지부 총무부장으로 승진해 현재까지 17여 년 동안 자유총연맹의 일선 실무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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