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영호남 9개 시장·군수 정기회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서부경남KTX 조기착공 등 10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5일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가 일괄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9개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영·호남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설립됐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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