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욕지풍력㈜이 지난 18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위한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욕지풍력은 인재육성기금 1억 원을 쾌척하고 2026년까지 통영지역 인재육성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동열 기자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거제시에 전통시장 상품권 900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취약 계층을 위한 여름철 선풍기 기부와 연말연시 김장김치·이불 나눔 등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동열 기자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 MISC Berhad(이하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 설비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 설비(FCSU)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정·가스정에 저장하는 해양 설비다.삼성중공업은 MISC와 함께 FCSU를 개발해 탄소 포집 저장(CCS)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개발·검토 중인 CCS 프로젝트는 1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윤병협 삼성중공업 해양기술영업팀장은
거제시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 8곳을 찾아 위문했다. 박종우 시장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저소득층 19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8곳에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동열 기자
한국전력공사 통영전력지사가 지난 17일 잡곡 세트 43개(150만 원 상당)를 통영시 정량동주민센터에 맡겼다. 통영전력지사는 전 직원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적립된 기금으로 성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동열 기자
거제시가 시민·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안전사고 예방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민생 경제·서민 생활 안정 △주민 불편 해소 △공직 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21~24일까지 시와 면·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시민 생활 불편과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또 설 연휴 전까지 안전 취약 시설과 다중 이용 시설, 도로·가스·전기 시설물 등을 특별 점
통영시가 친환경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 등 환경 분야 민간보조사업을 확대·시행한다.시는 올해 환경 관련 민간보조사업비 85억 원(국비 45억 원, 도비 12억 원, 시비 28억 원)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전년 지원 규모(45억 원)보다 약 40억 원 증가했다. 시는 19개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대상 사업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 기반 구축,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줄이기, 야생동물 피해 예방, 환경 교육 사업,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방지 시설 설치 지원, 가정용
거제시가 오는 19일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시작'이라는 구호로 제1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연다.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속 가능한 거제, 도시 공간의 대전환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시장, 시의원, 공무원, 도시 계획·건축 전문가, 지역 건축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기술지원위원장인 김가야 동의대 명예교수가 포럼 좌장을 맡는다.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거제시 공간 구조와 도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사업
통영쌀연구회가 지난 16일 통영시에 지역인재육성기금 100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0㎏ 20포(6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쌀연구회는 통영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동열 기자
거제경찰서가 지난 16일 거제시 동부면 일대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과 이륜차 등 안전 운행을 홍보하고자 이뤄졌다. 경찰은 다음 달까지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이동열 기자
통영케이블카가 정기 검사와 대정비로 휴장에 들어간다.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검사로 19일까지 휴장한다. 또 지삭 이동 공사, 철탑 도장 등 정비를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8일간 운행을 중단한다.정기 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이뤄진다. 케이블카 지삭(케이블카를 매다는 금속 케이블), 예삭(케이블카를 움직이는 밧줄) 등을 살핀다.대정비 기간에는 케이블카를 지탱하는 상단 밧줄 고정부 위치를 옮기는 지삭 이동 작업과 철탑 지주 부식 방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철탑 도장 공사를 한다./
거제에 증강 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일운면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에 지역 최초로 실감 콘텐츠를 도입한 '미래 스마트 선박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체험관은 인류 초기 배부터 미래 친환경 선박까지 소개하며 다양한 상호 활동적 효과로 인간과 해양이 공존하는 이른바 '오션토피아(Oceantopia)' 시대 미래 선박을 제안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관람자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스마트 선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대형 화면
통영시가 물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큰 섬마을에 급수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고자 특별교부세 4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섬 지역에 사설 급수선과 급수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욕지도, 우도, 연화도 등에 2주에 1회 급수를 지원했는데, 주 1회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추도, 욕지도, 매물도, 수우도 등 통영 지역 섬 주민들은 가뭄으로 용수가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설 급수선(200t급)과 행정선(18t급)으로 섬 지역에 생활용수 1
거제시가 지난 13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의 고용위기지역 지원 혜택 설명과 거제시의 2023년 조선산업 지원 설명으로 진행됐다./이동열 기자
거제시가 오는 19일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시작'이라는 구호로 제1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연다.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속 가능한 거제, 도시 공간의 대전환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거제 도시 분야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등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주제 발표와 분야별 패널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이번 포럼에는 시민, 시장, 시의원, 공무원, 도시 계획·건축 전문가, 시의원, 지역 건축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기술지원위원
통영케이블카가 정기 검사와 대정비로 휴장에 들어간다.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검사로 17~19일 사흘간 휴장한다. 또 지삭 이동 공사, 철탑 도장 등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8일간 운행을 중단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이뤄진다. 케이블카 지삭(케이블카를 매다는 금속 케이블), 예삭(끌밧줄), 전기 시스템 이상 유무 등을 살핀다.대정비 기간에는 케이블카를 지탱하는 상단 밧줄 고정부 위치를 옮기는 지삭 이동 작업과 철탑 지주 부식 방지와 안전성 확
박종우 거제시장이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다음 달 10일까지 18개 면·동을 돌며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16일 고현동·장평동을 시작으로 18일 남부면, 27일 아주동, 30일 일운면, 31일 사등면·둔덕면을 방문한다. 이어 다음 달에는 옥포1동·옥포2동(2일), 연초면·하청면(3일), 장목면(6일), 능포동·장승포동(7일), 거제면·동부면(9일), 상문동·수양동(10일)을 찾는다.이번 시민과 대화는 박 시장이 면·동 현안을 듣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시민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
㈔천리교충무교회연합회가 지난 13일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에 쌀 10㎏ 100포(280만 원 상당)를 맡겼다. 김동연 회장은 "설을 맞아 힘든 시기에 작은 힘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열 기자
㈜형제포장건설(대표 한형선)이 지난 12일 거제시 고현동·능포동·아주동·옥포1동·옥포2동·장승포동·장평동에 컵라면 100상자를 각각 기부했다. 형제포장건설은 사등면에 있는 아스팔트 포장 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동열 기자
통영시의회가 지난 13일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지원관과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 정책지원관 직무 수행 방안·전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