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불법 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한다.불법행위는 가을철에 20%가량 집중되고 있는데 그중 임산물 채취, 불법 샛길 산행 등과 같이 정규 탐방로가 아닌 샛길 이용 사례가 70%를 차지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최근 3년간 지리산 경남지역 샛길에서 안전사고는 21건 발생했다. 이에 사무소는 불법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물 채취, 불법 샛길 및 야간산행 등을 집중단속한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한 통신사 빅데이터와 순찰용 드론을 활용한 그물망 감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는 23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정의송 TV 등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위원장 이서우)이 주관하는 이 가요제는 지난해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이 총상금 630만 원과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본선은 정의송 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또 이번 가요제에서는 문희경(트롯파이터), 윤태화(미스트롯 2), 은정(제12회 대상자)과 정의송이 초대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16일 영향권에 들면서 지리산국립공원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지리산 부근 120mm이상)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입산통제 등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이에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 사무소는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을 대비하여 16일 오후 2시에 탐방로를 비롯하여 대피소·야영장 등 모든 공원시설에 대하여 전면 통제 한다.아울러,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공단 누리집에 공지한다.지리산국
추석 연휴를 맞이해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이 콘서트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미스터트롯의 간판스타, 장민호, 정동원, 나태주를 비롯하여 명품보이스를 자랑하는 백지영, 태진아, 정동하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추석연휴 동안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출연진 일정은 △18일 박강수·박주희 △19일 지원이·혜은이·태진아 △20일 박서진·장민호 △21일 정동하·정동원 △22일 금잔디 △25일 백지영 △26일 윤태화·나태주 등이다. 스
거창군은 15일부터 책 읽을 여유가 없는 바쁜 일상 속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문화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자판기를 창포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영한다.이야기 자판기는 5∼20분의 짧은 시간에 시, 수필, 웹소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종이 영수증 형태로 출력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즉석에서 2000여 편의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유동인구가 많은 창포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이야기 자판기는 창포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
함양군은 '함양 기네스북' 공모 기간을 1개월 연장한다.함양군은 함양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46일간 사례공모를 했다. 체육과 농업 분야 등에서 모두 34건이 접수돼 공모 성적은 저조했다.이에 군은 공모기간을 이달 30일까지 1개월 연장해 군민, 출향인 등의 참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함양인의 긍지를 높여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퀴즈 행사'를 연다.14일 하루 동안 1만 보를 걷고 인증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5·16일에는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행사도 진행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민 백신 접종률이 1차는 70%,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군민은 50%가 넘었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1일 기준,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률이 70%를 기록해 군민 10명 중 7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군민은 50.03%를 기록해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함양군보건소는 농촌지역 특성상 앱 또는 인터넷 예약에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고려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예약을 지원하는 인력을 보건소 예방접종실 내 배치해 콜센터 예약으로 보다 빠른 접종률을
거창군은 13일 구인모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보고회를 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을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거창을 담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24개 부서에서 165건의 신규사업을 보고했다.나도 유튜브 스타 발굴 및 운영, 고령 납세자를 위한 큰 숫자 고지서 제작사업 등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비롯해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 연극 특성화 도시 기반조성, 감악산 꽃&별 나눔길 조성
산청 햇밤이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갔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10일 본점과 신안지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수매장 6곳(본점, 금서, 덕산, 단성, 신안, 신등)에서 10월 8일까지 수매를 진행한다. 올해 산청지역 2000여 농가가 햇밤 1700여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는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수확량이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수매가는 1㎏당 특대 3500원, 대 2500원, 중1800원, 소 9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예년보다는 높은 가격이다.산청군농협이 수매 물량 전량을 세척·공동선별해 품질이 우수해 매년 중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산삼엑스포)가 오늘(10일) 드디어 개막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산삼엑스포는 '천 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치러진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관람목표 인원을 애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했다.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국립산청호국원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18일~22일까지 5일간)에 현장 방문 대신에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참배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국립산청호국원 야외묘역, 야외제례단 등의 출입이 통제되고, 실내제례실 휴게실 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전동카트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하지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는 안장된 분의 기일 등 불가피한 때에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
정대영 함양군 서하면 송계마을 이장은 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이장은 "추석을 맞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산청군 금서면 농공단지 내 식품공장 인근에 날림 먼지 등의 배출이 우려되는 산업용 펠릿 공장 허가와 관련해 식품 공장 임직원과 해당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이 허가를 취소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산청군 금서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동명식품 임직원, 금서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90여 명은 8일 오전 10시 30분 산청군청 앞 한마음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산청군이 금서농공단지에 허가한 산업용 펠릿 공장 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집회에서 박재동 동명식품 회장은 "산청군 직원은 온 군민을 먹여 살리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대한민국
함양군이 추진하는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함양군은 8일 오후 함양읍 백연리 610번지 일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1단계 준공식을 했다.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8억 원과 도비 2억 원, 군비 89억 원 등 총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해 21만 480㎡ 터에 축구장 3면, 족구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서춘수 군수는 "함양스포츠파크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공간
산청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이 첫 출하된다.이번에 출하하는 샤인머스캣은 산청군 오부면 지리산맘스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했다. 샤인머스캣은 향이 좋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은 물론 당도도 높아 최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포도 품종이다.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 지원사업을 추진해 2400㎡ 규모의 포도 연동하우스 설치를 지원했다. 손국일(45)·한향임(39) 부부는 올해 1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온습도
함양군은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저온피해 농민에게 복구지원 재난지원금을 7일 지급했다.지난 4월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수차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생육초기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3월 상순 고온으로 과수류 개화기가 당겨짐에 따라 과수류 등에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지난 5월 18일에서 6월 10일까지 정밀조사를 하고 전산입력시스템에서 피해를 확정하고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423건에 복구비(재난지원금)로 5억여 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군은
함양박물관이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연다.함양박물관은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는 가보를 전시한다.특별전에는 강기형, 김재영·유민영, 김효진, 노영섭, 박상영, 박형인, 박찬조, 변승옥, 소재우, 오일창, 임복택, 임요완, 정민환, 정윤경, 정재훈, 진주강씨 문중(강문희·강민구), 하양허씨 문중, 함양연계당 등 함양군민과 문중 등에서 참여했다.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은 약장 등 집안의 역사와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는 물건 105점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삼아
함양군은 6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향토음식점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는 '흑돼지강정' 시식평가회를 함양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식평가회는 10일에서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행사장 내 향토음식점에서 판매할 함양군 특산물인 흑돼지를 이용한 흑돼지강정을 미리 시식해보고 선호도 조사를 하려고 마련했다.함양흑돼지강정은 제2회 '함양인의 밥상찾기'대회에 출품돼 '대상'을 수상한 음식으로, 이를 토대로 흑돼지강정 상품화를 위해 메뉴 개발과 즉석조리식품 생산체계를 구축했다.군 관계자는 "흑돼지강정 출시는 함양흑돼지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