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밀양관아 앞 '밀양시장 선거 출정식'

4월 10일 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64)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

안병구 후보는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28일 오전 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안병구 선거사무소
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28일 오전 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안병구 선거사무소

안 후보는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최고 농업특구 만들어 농사짓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이겠다"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지에 사람들이 들끓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양은 귀농·귀촌 전국 최고 도시로, 시원하게 지원 할 것이며 들어온 사람은 다시 떠나지 않도록 붙잡겠다"며 "동시다발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펼쳐 인구소멸도시를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이일균 기자 igl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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