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최고 '몸짱'을 가리는 2017 미스터&미즈 경남 선발대회가 23일 오전 10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보디빌딩협회(회장 권동근)가 주최하고 하동군보디빌딩협회(회장 강점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학생·성인 남녀선수와 임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남에 주소 또는 헬스장을 둔 남녀선수 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학생부(3체급), 장년부, 중년부, 여자 피지크(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남자 일반부(8체급), 남자 피지크(2체급) 등 7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경기에서 체급에 관계없이 남자 일반부 최고득점자와 여자부 최고득점자가 각각 미스터 경남, 미즈 경남으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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