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예방 대책 등 제시

경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위해 도내 전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26일 창신대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전 초·중·고교 교장 9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 강사로 초빙된 전수민(전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담당 변호사) 변호사는 유형별 학교폭력예방 대책, 학교폭력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장 역할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남지방경찰청 117신고센터의 Non-Code 어쿠스틱 뮤지션의 공연에 이어,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정용진 소장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방안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제고와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운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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