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5주 동안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지현 천하'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최혜진은 2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장에서 열린 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김지현(26), 조정민(23)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우승 직후 최혜진이 물세례를 받고 있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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