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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밀양댐 등 가문 현장 방문…"지혜 모아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등 동행, 통영 수산업 현장도 방문

입력 : 2018-01-14 09:07:36 일     노출 : 2018-01-14 09:11:00 일
제휴뉴스 webmaster@idomin.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밀양댐 등 가뭄 현장과 통영 수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 총리는 가뭄극복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최근 가뭄이 심각해 수위가 낮아진 밀양댐을 찾았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손병석 국토부차관,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차관보 등도 함께 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밀양댐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경남도의 가뭄해소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용수확보를 위해 밀양 청도지구 용수개발 사업비 320억 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청도지구 용수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봄 가뭄 시 용수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 물을 청도천 상류에 급수하기 위한 양수장과 송수관로 23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밀양시 초동면, 무안면 일대에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와 벼농사 지역 527ha에 근본적인 한해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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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밀양댐 가뭄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이낙연 총리와 한경호 경남도지사권한대행 등이 이 밀양댐을 둘러보고 있다./김구연 기자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청도천 용수개발사업에 우선 순위를 두고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 총리는 "작년에는 중부 지역에 가뭄이 심했는데 올해는 남부 지역이 문제"라며 "영농기까지 충분히 비가 오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지혜를 모아 관리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총리 일행은 통영지역 굴 양식 가공업체를 방문했다. 이 총리와 한 권한대행은 굴 하역과 위생정화시설, 가공시설 등을 시찰했다.

한 권한대행은 전국 생산량의 89%를 차지하는 경남도 패류양식산업 발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1000억 원 중 국비 50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경남만의 특색을 살린 클러스터를 검토해달라"고 배석한 해수부 차관 등에게 주문했다.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는 '통영권역 굴', '거제권역 개조개·왕우럭', '고성권역 가리비', '창원권역 홍합·피조개', '사천·남해권역 새꼬막, 바지락', '하동권역 재첩'의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생산, 가공, 위생, 유통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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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굴 양식업체인 통영 (주)대원식품을 방문했다./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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