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봄 여행주간(1∼12일)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주말 이벤트 행사로 민속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마술 및 인형공연, 공룡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열린다.

4일 오전 10시 30분 당항포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광대, 봄의 신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줄타기보존회, 연희집단 The광대, 세로토닌 예술단이 참여한다.

세라토닌 예술단의 역동적인 모둠 북, 5과장으로 이뤄진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 줄광대가 어릿광대와 함께 기예를 벌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공룡캐릭터 인형극 '시니 구하기 대작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연희가 구성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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