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 구조물 보수 공사 중 사고…1명 구조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물에 노동자 4명이 휩쓸렸다가 1명만 구조됐다.

4일 오후 3시 35분 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에서 복개 구조물 보수공사 중 폭우로 불어난 물에 노동자 4명이 휩쓸려 떠내려갔다. 이 중 ㄱ 씨는 전선줄을 붙잡고 버티다가 구조됐다.

하지만 나머지 4명은 119소방대와 해경 등의 합동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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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에서 4명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사진은 구조작업 중인 모습./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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