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마당 대축제]

거창군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4개 참가팀의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5개 지역 대표 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 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잔치판이 펼쳐진다.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창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알리는 시골 밥상 경연대회, 위천천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라이 보드 쇼 및 LED라이트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거창화강석 컬링체험으로 꾸며진 키즈랜드 등 행사장 내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는 블락비 바스타즈·라붐·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남진·김용임·강진·최진희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TV방송 헬로콘서트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올해 경남도 유망 축제로 선정된 만큼 전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신명나는 한판 어울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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